안녕하세요
빡소녀에요 :)
요즘 가을가을~ 잘 즐기고 계시나요?
가을이 가기 전에 즐기기 위해 열심히 검색하고 선택해서 여행했어요
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처음엔 울산바위를 멀리서 볼 수 있는 고성 금강산 화암사에서 연결된 산으로 가려고 했었죠
그러던 중 혼자 불암산을 갔었는데 거기서 우연하게 만난 사람이 있는데 그 분이 왜 거길 가냐고, 설악산 울산바위 자체를 올라가라고 하시더라구요
전 설악산 울산바위는 엄청 험해서 못 가는데라고 여태껏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놀랐어요
전 못 갈거 같다고 하니 아니라고 충분히 갈 수 있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
그래서 좀 찾아봤더니 ~ 오호라! 갈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서더라구요
왜 지레 겁을 먹었던지 혼자서 부끄럽더라구요
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말이죠
우연히 만난 등산객 덕분에 더 멋진 곳을 갈 수 있게 되었어요 ~
지금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
거기에 이 때가 설악산은 가을단풍 절정이라고 뉴스에서 많이 나오길래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갔답니다ㅎㅎ
설악산 가을 단풍 같이 즐기러 다함께 렛츠고 !!!
렌트를 할까도 했지만, 등산하게되면 차 얼마 운전 안 하기도 하고 시내버스 찾아보니 배차간격도
생각보다 괜찮아서 뚜벅이 여행 선택했어요!!
등산 전날 속초로 가는 고속버스 타고 가서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움직였어요:)
속초시청 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인하니 시내버스 운행 시간표를 한글파일로 다 올려놓으셨더라구요
덕분에 여행 계획 짜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~ :)
버스 시간표를 보니 장사동에서 07:21 출발이 있더라구요
버스 이동경로를 보니 장사동에서 고속버스터미널까지 10~15분정도 걸릴거 같아서 07시 30분까지 고속버스터미널 시내버스정류장에 가서 버스를 기다렸어요
제가 갔을 때 이미 4명이 기다리고 있었어요
버스는 07:42 정도에 와서 탔는데 이미 좌석은 다 사람들로 채워져 있었기 때문에
설악산 소공원 입구 마지막 정류장까지 서서 갈 수 밖에 없었어요
버스엔 사람들로 가득찼었고,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악산 소공원에서 내렸어요
외국인들도 많이 탔었어요
설악산의 인기가 실감되더라구요
고속버스 터미널 버스정류장에서 설악산 소공원입구 08:10쯤 도착했었으니 대략 30여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
참고로 숙소가 시외버스 터미널 쪽에 많아서 거기서 이미 많은 여행객들이 버스를 타고 오는 듯 해요~
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버스에서 내려 보니 주차장은 이미 만차더라구요
많은 분들이 설악산에 단풍놀이 오는 듯 했어요
작년 여름에 왔을 땐 입장료를 냈던거 같은데
이번엔 무료더라구요
법이 바껴서 !!
덕분에 입장료 안 내고 설악산을 들어갔어요 ㅎㅎ
2023년 5월 4일부터 문화재 구역 입장료 무료로 바뀌었네요 ~
이번에 설악산 울산코스 찾으면서 국립공원 사이트를 통해서 코스의 난이도나 이동경로 등
여러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었어요
코스별난이도 < 설악산국립공원 < 국립공원탐방 < 국립공원공단
국립공원공단
www.knps.or.kr
설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찾은 울산바위 코스에 대한 내용 함께 첨부해요 ~ :)
울산바위 코스 난이도를 사전에 봤을 때 소공원부터 흔들바위 까지는 보통 수준이고 흔들바위부터 울산바위까지를 어려움으로 표기해 놨더라구요
홈페이지에 "어려움"이라고 표시되어져 있으니 살짝 겁이 나긴 하더라구요
같이 가는 사람이 있으면 의지하면서 가면 되지만 전 혼자 가는 상황이라서 좀 더 그랬던거 같아요
그래서 사실 다른 코스로 바꿔서 가려고도 생각을 했었어요
홈페이지에는 금강굴 코스로 나와있는데 이 코스 중 일부인 비선대까지 많이 가더라구요
비선대코스까지는 편도3km, 1시간 20분 걸린다고 나와있고 쉬운코스더라구요
계속 고민을 좀 하다가 아래의 글을 읽고 마음을 다시 다 잡았어요 !!!
설악산의 대표 경관자원인 울산바위에 올라 동해바다, 속초시, 대청봉을 바라볼 수 있는 대표코스신흥사에서 흔들바위, 울산바위를 왕복하는 탐방코스 (편도 3.8km, 2시간 소요) 설악산 명소인 흔들바위를 흔들어 볼 수 있는 코스 대표 경관자원인 울산바위와 흔들바위가 있는 설악산의 대표 탐방코스설악산 울산바위 코스는 연중 인기가 많으며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가을 단풍 감상에 적합한 코스로,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러져 설악산 단풍감상의 최적 장소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. 단, 흔들바위에서 울산바위로 올라가는 코스는 계단이 많고 다소 경사가 있는 점 탐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 - 출처: 설악산 국립공원 홈페이지 |
울산바위에 오르면 동해바다도 볼 수 있고 특히 10월중순에서 11월 초순까지 가을단풍 감상에 적합한 코스라니 !!!!
이 글귀 보고 마음을 다 잡았어요
'그래 가보자!!! 갈 수 있을 때 가야지!!! 가을 단풍도 즐기고 언제 또 산에 올라서 속초바다를 볼 수 있겠나??'
여러분들도 설악산 국립공원 어느 코스로 갈지 고민될 때, 공식 국립공원 사이트 참고하시면 아주 좋은 선택 하시는데 도움될 거 같아요 ~:)
설악산 소공원 입구를 지나쳐 조금 올라가니 지도가 있더라구요
제가 가는 울산바위까지는 신흥사 - 안양암 - 내원암 - 계조암&흔들바위 - 울산바위 이렇게 가야되더라구요
국립공원이니 안내판 따라서 가면 충분할 거 같았어요 ~ ㅎㅎ
설악산 국립공원의 마스코트 반달곰 !
기념사진은 빠질 수 없겠죠 ㅎㅎ
그리고 평일 오전 8시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설악산의 가을단풍을 보기 위해 와 있더라구요
또한 외국인들도 단체로 많이 왔어요
다양한 언어를 많이 들었어요 ㅎㅎ
중국어, 베트남어, 영어, 독일어 등등이요 ~
등산화 차림 아닌 사람들은 분명 케이블카 타러 가는거겠죠 ~ 사람들 정말 많았어요 ~
지금 이시간에도 케이블카는 가을을 즐기러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겠지요~
크~
설악산의 산세가 어찌나 예쁘던지 걸으면서 보는 재미가 너무 좋더라구요
비선대 2.8km, 울산바위 3.6km, 신흥사 0.5km, 대청봉 10.8km
대청봉도 한번 가보고 싶긴 한데 ... 엄두가 안 나네요
언젠가는 저도 대청봉을 가 볼 수 있기를 !!!!
마음을 한번 크게 먹고 반드시! 꼭! 가볼거에요 ㅎㅎㅎ
신나게 설악산의 산세를 바라보며 사진 찍으며 룰루랄라 걸었어요
와우 !!!!!
엄청 큰 부처님이 모셔져 있었어요 ~
부처님을 바라보며 '부디 아무 사고 없이 산행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' 마음 속으로 빌었어요
가다보니 저 멀리 웅장한 바위가 보이더라구요
저 바위가 울산바위????
산 봉우리 봉우리 마다의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어쩜 이렇게 하나하나 다 멋있는지....
그런데 아래쪽은 아직 초록초록 하더라구요
가을 단풍의 모습은 보기가 좀 어려웠어요
걸으면 걸을수록 울산바위의 모습이 저에게 확확확 다가 오더라구요
신흥사 절 앞이에요 ~
내려오면서 들어가보자 생각하고 이동했어요
가다보니 울산바위 안내 표지판이 있어 봤어요
"동양에서 가장 큰 돌산" 이라네요 !
오오오 ~
신흥사를 지나 계곡 옆에 난 길을 따라갔어요
여기로 오니 산 윗부분에 울굿불굿 단풍들이 조금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
저 멀리 울산바위가 !!!!
점점 더 보이기 시작하니 설렘이 더 커지기 시작했어요
내가 울산바위를 보다니 !!!
여기도 살짝 울긋불긋 단풍들이 보이긴 하지만 제가 상상했던 환상적인 단풍의 모습은 아니었어요
전 사실 설악산의 단풍이 절정이라고 해서 엄청 엄청 기대를 했었거든요 ㅠㅠㅠㅠ
이제 흔들바위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걸었어요
흔들바위까지 가는 길은 이렇게 잘 닦여져 있는 길과
군데 군데 돌계단 정도 있었어요
걷는데 전혀 무리 없고 경사도 그리 급하지 않아서 걷기 딱 좋았어요 ~
아랫쪽에서 초록 초록 보다가 점점 더 울긋불긋 단풍의 모습이 보이니 오오오 !!! 했어요 ㅎㅎㅎ
오르면 오를 수록 점점 더 가까워지는 울산바위~
나뭇가지 뒤에 숨어있지만 벌써 멋짐 뿜뿜이 느껴졌어요
흔들바위 가기 전인데 산 윗부분이 좀 울긋불긋 함이 느껴졌어요
흔들바위 거의 다 와가던 시점에서 화장실이 있더라구요
흔들바위가 있는 계조암에는 화장실이 없어 보였고, 울산바위 정상까지도 화장실이 없으니
여기가 사실상 마지막 화장실이에요
화장실 앞에서 찍은 울산바위 모습이에요 ~
여기서 사람들 사진 엄청 많이 찍으시더라구요
전 찍어줄 사람이 없으니.... 풍경 사진만 열심히 찍었어요
이럴땐 혼자 여행하는게 좀 아쉽기만 해요 ㅠㅠ
화장실에서 조금 더 오르니 계조암이 바로 나오더라구요
이곳이 계조암 석굴이에요
내부는 사진 촬영 안 되서 안 찍고 들어가서 부처님께 절 하고 구경 살짝 하고 나왔답니다
경주 석굴암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
바위 밀고 있는거 보이시죠?? ㅎㅎ
그렇죠 ! 여기가 흔들바위에요 ~
말로만 들었던 그 흔들바위를 드디어 실제로 봤어요 ㅎㅎㅎ
정말 사진 찍는 사람들마다 다 바위 미는 퍼포먼스를 하시더라구요 ~
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흔들바위 ~
ㅎㅎ 다들 이렇게 기념사진을 찍으셨어요 ~
저도 여기서 줄서 있다가 뒤에분 한테 부탁해서 한컷 남겼어요 ㅎㅎㅎ
흔들바위 온 기념으로다가 ㅎㅎ
바로 앞에 있는 흔들바위!
그 뒤로 병풍처럼 보이는 울산바위!
볼 수록 기분이 업 됐었어요 ㅎㅎㅎ
이제 흔들바위에서 본격적으로 울산바위로 향합니다.
1km!!!
하지만 미리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보았듯이 여기서부터 울산바위 정상까지 난이도가 "어려움" 이었기 때문에 마음을
다 잡고 긴장하면서 오르기 시작했어요
초반엔 괜찮았어요 ~
'이정도의 길로만 되어 있음 올라갈만 한데' 생각 했었죠 ~
군데 군데 보이는 단풍도 구경하면서 말이죠
와우 !!! 올라가다 보면 전망대가 나와요 !!!
울산바위가 바로 눈앞에 딱 보이구요
정말 멋있죠??
전망대에서 울굿불굿 단풍 든 산의 모습도 이렇게 눈 높이가 같게 보여요
이 전망대에서 한참동안이나 황홀함을 만끽하고 있었어요
어찌나 멋있던지요 ㅎㅎ
그런데 이 전망대에서부터 울산바위까지 대략 600m 정도.... 정신 바짝 차려야 해요
여기서 부터가 숨이 턱턱 막히면서 발에 힘이 꽉 들어가고 힘이 들더라구요 !!!!!
그 와중에 간간히 아름다운 단풍잎이 보일때면 핸드폰을 들어 사진을 찍게 되더라구요 ㅎㅎㅎ
끝없이 나오는 계단.....
손잡이 잘 잡고 천천히 올라야 해요
본인만의 페이스 유지하면서 말이죠 ~
이런 철제 계단을 지났다가
단풍 아래 돌계단도 지나고
이런 엄청난 경사 위에 있는 철제 계단을 울산바위 정상까지 걸어 올라가야 해요 ~!!!
다들 힘들어서 헉헉 거리는 소리 밖에 안 들려요
이 계단 설치 안 되어져 있었음 울산바위까지는 올라가는 건 상상도 못 하겠어요 :::::
이 험난하고 경사 진 바위 위에 어떻게 이런 계단을 설치했을까요 ~
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로
그런데 이 계단.....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들은 좀 가기 어려울거란 생각이 들었어요
경사도 좀 급한데다가 계속 위로 오르면서 아래가 아찔하게 보이니 저도 좀 무섭더라구요
그래서 계단 오를 때는 난간 꼭 붙잡고 아래 안 쳐다보고 위로만 쳐다보고 올라갔었어요
안전!!!이 최고에요 정말로 ~
계단 오를때도 장난 절대 치지 마시고 안전하게 한계단 한계단 오르세요 !!!!
철제 계단을 한계단 한계단 정신 줄 붙들고 올라가다보니 이런 멋진 풍경이 저를 반겨주더라구요
사람이 만들 수 없는 자연의 풍경 !!
멋진 바위와 울긋불긋 물든 산이 눈앞에 보이니 저의 텐션은 완전 하늘을 찌르고 있었어요 ㅎㅎㅎ
크 ~!! 오르고 올라 드디어 울산바위 전망대에 올랐어요
여기가 정상이라고 보면 되요 ~
이날은 대기가 좀 뿌애서 눈으로는 저 멀리 속초바다가 보였는데 사진으로는 잘 담기지 않더라구요 ㅠㅠㅠ
그래도 산에서 내려다 보는 속초시내는 첨이라서 너무 좋고 신기했어요 ~
아래에 델피노 리조트 한화리조트도 보였어요
단풍이 주로 산 정상 부근에만 좀 들었더라구요
저 아래로 미시령 도로도 보이구요
제가 원래 가려고 했던 금강산 화암사 산이 저기 보이는 산 중 하나 일거 같았어요
크 !!! 울산바위 전망대에서 본 울산바위 !!!!
사람들 계속 몰려서 사진 찍었는데 잠시 사람들 없는 틈을 타서 얼른 찍었어요 ㅎㅎㅎ
아래에서 올려다보던 울산바위와는 또다른 느낌이었어요!
여기가 울산바위 전망대이구 이 바위 위에 앉아서 울산바위와 속초시내 전망을 보면서 간식도 먹고 쉬고 그랬어요
전 혼자 갔기에 제가 있고 싶음 만큼 있다가 내려갔어요 ~
음... 전망대가 3개라고 볼 수 있는데 위의 사진이 주요 메인 전망대이고
지금 보시는 사진은 메인 전망대에서 몇걸음만 더 가면 있는 곳인데
여기 전망은 그냥 산만 보이고 속초시내도 안보이고 울산바위도 안보여요 ㅠㅠ
그리고 여기는 메인 울산바위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아래 계단으로 이동하면 있는 전망대에요
울산바위를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
평일에도 사람이 계속 계속 올라왔는데
주말에는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왔을지.....
혼자 산 탈 떈 사람이 너무 없어도 좀 무서워서 사람이 적당히 있는게 안심이 되더라구요
그래도 ...... 사람 너무 많으면 경치 구경도 마음껏 하기 힘들고 오르 내릴 때 좀 압박감이라고 해야 할까요...
괜히 저 땜에 뒤에 사람들 밀리면 그것도 좀 심적으로 힘들더라구요 ㅠㅠㅠ
이 정도가 딱 적당한 느낌이었어요
여기 앉아서 하니 속초시내도 봤다가 산의 멋진 풍경도 봤다가 울산바위도 봤다가....
원없이 보다가 내려갔어요
울산바위와 더불어 울굿불굿 단풍이 든 산 정상부를 본 하루...
올라가고 내려갈 때 저는 천천히 풍경 감상하면서 쉬면서 가고 전망대에서도 한참 있다가 와서
왕복 5시간 30분정도 걸렸어요 ~
그냥 올라갔다가 잠깐 쉬고 내려간다고 하면 왕복 4시간으로도 충분할거 같아요 ~
단풍이 생각만큼 화려하게 많이 들지 않아 사실 좀 실망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설악산의 멋진 울산바위를 멀리서만 보다가
제가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서 마주보고 있으니 벅차고 신기했어요
간만에 뿌듯함도 느끼구요 ㅎㅎ
이래서 힘들어도 등산을 계속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거 같아요 ㅎㅎㅎ
내려오면서도 풍경감상하고 사진은 항상 한계가 있으니....
눈으로 마음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새기려고 열심히 보고 즐기고 왔어요
열심히 내려와서 신흥사 절도 구경하고 버스 내렸던 곳으로 가니
버스가 막 출발하려고 해서 뛰어서 바로 타고 내려갔어요
역시나 버스는 사람들로 꽉 찼었는데요
알고보니 설악산 소공원 주차장 뿐 아니고 그 주변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신분들이 많아서
이 버스를 타고 본인 차 주차 되어져 있는 곳에서 많이들 내리시더라구요
다른 주차장이 있는 걸 이날 처음 알았답니다
설악산 인기가 너무 좋고 소공원 주차장이 협소하니 그 주변으로 주차장 많이 만들어놓은거 같아요
사람이 본인 주차장에서 제법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전.... 또 고속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까지 꼼짝없이 서서 갔답니다
몸은 좀 힘들었어도 뿌듯함과 설렘을 느낀 하루였어요
설악산 울산바위는 또 가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코스였어요 ~
언젠간 또 갈 날이 있겠지요 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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